마음투자 지원 완벽가이드
올해 안에 꼭 챙겨야 할 마음 건강 지원, 알고 계셨나요? 심리상담이 필요한데 비용이 부담되셨다면 지금이 기회입니다. 서울시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‘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을 운영 중인데요.
전문 심리상담 최대 8회를 무료에 가깝게 받을 수 있는 이 사업은, 단순 상담을 넘어서 삶의 질을 바꿔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. 상담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망설였던 분이라면 지금이 적기입니다.
조기 마감 전, 신청 방법과 조건을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!
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은?
‘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’은 단순한 심리상담이 아닙니다. 공공기관이 인정한 필요자에게 최대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합니다.
지원 대상은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 범주로 나뉘며, 각기 필요한 증빙서류가 상이하니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
| 구분 | 대상 조건 | 증빙서류 |
|---|---|---|
| ① 기관 의뢰자 | 공공상담센터에서 상담 필요자로 인정된 자 | 기관 의뢰서(3개월 이내) |
| ② 정신의료기관 진단자 | 의사의 상담 필요 소견을 받은 자 | 진단서 또는 소견서 |
| ③ 건강검진 결과자 | PHQ-9 우울검사 점수 10점 이상 |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|
| ④ 보호 종료 아동 |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| 관련 증명서류 |
어떻게 신청하나요?
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.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.
① 온라인 신청 :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
② 방문 신청 :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 방문 후 관련 서류 제출
바우처 승인 후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등록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상담은 총 8회, 1회당 최소 50분 이상 1:1 대면으로 진행되며, 건강보험료 수준에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서울에서 받을 수 있는 곳은?
서울시민이라면 25개 구별로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또는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 ‘마음투자 지원서비스 제공기관’을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기관을 고를 수 있죠.
지원받기 전 꼭 알아야 할 사항
✅ 신청 기간 : 2025년 1월 1일 ~ 12월 31일 (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)
✅ 상담 횟수 : 8회까지 지원 가능
✅ 상담 형태 : 1:1 대면, 회당 50분 이상
✅ 지원 내용 : 최대 64만원 상당의 심리상담 바우처
심리상담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.
감정의 피로를 덜어내고, 일상의 리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‘투자’이기도 합니다.
가까운 센터를 통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.
Q&A
Q1. 꼭 정신과 진단을 받아야 신청 가능한가요?
A. 아니요, 공공상담기관의 상담 권유서만 있어도 신청 가능합니다.
Q2. 상담은 어떤 전문가가 진행하나요?
A. 한국심리학회와 연계된 공인된 상담사가 1:1로 진행합니다.
Q3. 예산 소진되면 더 이상 지원 못 받나요?
A. 맞습니다.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Q4.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어떻게 하나요?
A.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도와주는 직원이 안내해드립니다.
Q5. 한 번 받은 바우처는 다음 해에 또 신청할 수 있나요?
A. 연도별 예산 범위 내에서만 제공되므로, 매년 재확인해야 합니다.
결론
심리상담을 통해 삶이 바뀌는 경험,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. 특히 요즘처럼 불안과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시대에는 더더욱 필요하죠.
서울시의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‘건강한 내면’을 위한 가장 실질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.
지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, 마음 건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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